[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와 ㈜핵이득마켓은 1일 충주씨 브랜드 인지도 상승 도모와 지역 농특산품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콘텐츠 마케팅‧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와 핵이득마켓 간 업무협약, 표창장 수여, 유튜버 '참PD'의 기부쌀 전달 후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주시-핵이득마켓 콘텐츠 마케팅‧유통 업무협약식. [사진 = 충주시] 2022.12.01 hamletx@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주농산물, 전통주 관련 콘텐츠 기획을 통한 유통 활성화 ▲농특산품 수급 불안정 상품의 일시 판로 확대채널 확보 등에 힘을 합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농산물, 전통주 관련 콘텐츠 기획을 통한 유통 활성화를 추진하고 농특산품 수급 불안정 상품의 일시 판로 확대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핵이득마켓은 2021년에 설립한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기업으로 콘텐츠 사업과 커머스 사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프로젝트 기업이다.
특히 참PD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가치살래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진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부진 재고 제품의 홍보와 판매처를 제공하며 2021년 기준 악성재고 11만7000여개 완판과 더불어 매출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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