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수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한국교통대 생활과학교실이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2년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전국의 지역운영센터 3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의 언택트(untact) 온라인 프로그램인 '레고 스톱모션기법을 활용한 우리집은 과학실험실'이 최우수 수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우리집은 과학실험실' 관련 사진. [사진 = 한국교통대학교] 2022.12.01 hamletx@newspim.com |
'우리집은 과학실험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집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에서 볼 수 있는 과학현상을 주제로 시나리오와 동영상을 제작해 활용한다.
학생들은 레고 스톱무비 동영상을 시청한 후 별도로 배부된 실험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동영상은 '한국교통대 생활과학교실'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국교통대 생활과학교실은 충주시, 제천시, 의왕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4개 기수로 60여개 교육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