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회는 30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을 열고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가졌다.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사진=영월군의회] 2022.11.30 oneyahwa@newspim.com |
군의회에 따르면 3일차인 30일은 경제고용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건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상태 군의원은 "광물자원산업화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로 사업시행 전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용 군의원은 "친환경에너지센터는 공사기간 6년에 80억의 예산이 소요됐지만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운영계획을 세워 직영으로든 위탁으로든 조기에 운영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검토 해 달라"고 말했다.
박해경 군의원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신청 시 자격요건을 면밀히 조사해 부적격 가맹자가 없도록 하며 가맹점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 중복이나 폐업업체가 유지되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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