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30일 안보계에서 경찰서장과 안보·수사 분야 경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업기술 유출 신고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산업기술 유출 신고센터는 산업기술 유출 피해 발생 시 시도 경찰청보다 접근성이 높은 경찰서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기술 유출 피해 신고를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경찰서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현판식'. [사진 = 충주경찰서] 2022.11.30 hamletx@newspim.com |
센터에서는 산업기술 유출 신고 상담을 비롯해 산업기술유출 예방 홍보영상과 기술보호 예방 브로슈어를 활용한 기업체 대상 맞춤형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기술 유출 신고센터를 통해 지역 내 기업체의 산업기술 피해 신고 접수는 물론 찾아가는 신고센터를 운영, 사전 범죄예방에도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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