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서에는 신천~신림선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우측 네번째)는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 2022.11.29 1141world@newspim.com |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명시의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며 "관련 지자체장 및 국회의과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하안동을 비롯한 광명시민의 숙원 사업인 하안역 신설을 위해 신천-신림선을 추진하고자 작년 7월부터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 10월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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