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과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해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한우 정책을 공유하고 한우의 등급판정 결과와 한우 농가 맞춤 교육을 통해 안성 한우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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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축산물품질평가원이 협약을 맺고 안성 '한우 품질' 향상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사진=안성시] 2022.11.29 krg0404@newspim.com |
이날 정진형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장은 "안성시의 한우 등급판정 결과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도 "안성시 한우의 품질을 향상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한우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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