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호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페인과 독일의 경기에서 일부 중동 관중들이 독일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기 위해 인종차별 논란을 빚었던 메수트 외질의 사진과 함께 입을 막고 서있다. 독일은 조별리그 1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차별에 반대하는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지 못하게 한 국제축구연맹에 항의하기 위해 동일한 퍼포먼스를 한 바 있다. 2022.11.28 victor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