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부스·버스킹 공연 등 운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체험관에서 학생과 학부형,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늘부터 나도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UN 17개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평화 버스킹'이 운영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체험관에서 초·중·고 학생, 학부형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1.25 jongwon3454@newspim.com |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정무역 초콜릿 디자인하기 ▲커피자루방향제 만들기 ▲지피포트에 씨앗심기 ▲세계시민 선언문 작성하기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카드게임 등을 체험했다.
또 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평화 버스킹 공연에서는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폭력,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음악들을 선보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최재모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 학생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갖춰야 할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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