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줄파업] 경남도, 비상수대책본부 운영…화물연대 총파업 총력 대응

기사입력 : 2022년11월24일 13:02

최종수정 : 2022년11월24일 13: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화물연대본부가 24일 0시를 기해 전국에서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2022.07.04

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 직후 총괄본부장 교통건설국장을 필두로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축했다.

비상수속대책본부는 ▲대책본부총괄반 ▲파업 대비 대책 홍보반 ▲비상수송대책 대비 수송반 등 총 3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현장상황에 대응한다.

그간 경남도는 파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멘트, 철강, 조선업 분야 등 주요 보호 대상 업체와 실시간 현장상황을 공유해 왔으며, 파업 대처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국토부 및 도내 시군 담당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상황을 즉각 파악하는 것은 물론, 대체 수송차량 투입 및 화물 적재공간 추가 확보 등 비상수송 대비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는 화물수송시에 운송방해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운전자에 대한 피해보상에도 적극 나선다.

이는 국토교통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피해차량 보상지침'에 따른 것으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시, 화물연대에 속하지 않은 운전자들이 화물연대의 운송 방해행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해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화물연대가 파업 돌입 즉시 물류난 해결을 위해 18개 시·군이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파업상황에 따라 군부대에 컨테이너 차량 등 장비 지원도 협의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