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다.
전국 총 119개 마을에서 운영됐으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게 된 마을은 총 11개 마을이다.
우수사례 발표회 [사진=영광군] 2022.11.23 ej7648@newspim.com |
영광군에서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은 만 40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에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참가자와 함께 기획하고 수행하며 농촌 생활 체험과 취·창업의 탐색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영광군지역관광협의체가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6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영광군 참가자를 대표해 1기수 임건호 참가자가 프로젝트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올해 전남에서 운영된 '프로젝트형' 운영마을 중 전남도 내 유일한 우수사례로 입상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