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I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1.18 starzooboo@newspim.com |
ACC재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획득을 위해 안전 보건 요구 조건에 맞춘 경영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지침서, 규정 등을 만들었다.
또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점검 실시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확립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됐음을 증명 받았다"며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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