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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빅데이터 토론회 참석(11.21)

기사입력 : 2022년11월21일 07:00

최종수정 : 2022년11월21일 09:44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 주요업무 및 현안에 대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오후 2시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및 조세소위를 열어 2023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교육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를 각각 열고 소관 법안들을 처리한다.

농해수위는 오후 3시 본관 501호에서 '영농형태양광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어기구 민주당 의원실, 송기헌 민주당 의원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실,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실, 최혜영 민주당 의원실, 오기형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강민정 민주당 의원, 고영인 민주당 의원, 민병덕 민주당 의원, 정환철 국회 공보기획관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1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국회주요업무 및 현안 점검회의(국회접견실)

14:00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빅데이터 국회토론회(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

◇상임위원회

10:00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2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본관 431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본관 445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4:00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본관 430호)

◇공청회

15: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영농형태양광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본관 501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어기구 의원실 등, 2022 축산포럼 : 국내산 조사료 생산·수급 안정을 위한 길(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유기홍 의원실 등, 교사 감축 이대로 괜찮은가?(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송기헌 의원실 등, 형사사법제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 검찰·경찰 제도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강득구 의원실 등, 대학강사가 살아야 대학이 산다 : 대학강사 제도의 실태와 법·제도 개선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노용호 의원실 등, 특별자치도 시대, 교육자치를 말하다 : 202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자치 포럼(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서정숙 의원실, 필수의료 중환자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최혜영 의원실 등,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시행을 위한 제2차 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4:00 오기형 의원실 등, 온라인 플랫폼 규제의 올바른 방향성(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김영식 의원, 법안 발의 관련 입장 기자회견

10:00 이은주 의원, 정의로운 전환의 제대로 된 입법을 촉구하는 민주노총-정의당 공동기자회견

10:20 강민정 의원, 5만 교사 정치 시민권 보장을 위한 입법 촉구 선언 기자회견

11:00 정환철 공보기획관, 11월 4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3:20 고영인 의원, 세월호 관련 기자회견

13:40 민병덕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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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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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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