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백구면 부용리·반월리 일원 71만㎡ 규모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일환으로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3.2만㎡에 상생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22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기반조성비 16억원을 시작으로 LH아파트 민자 205억원, 토지보상비 25억원, 복지 119육성센터 건립사업에 26억원 등이 투자된다고 설명했다.
김제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감도[사진=김제시] 2022.11.22 lbs0964@newspim.com |
LH아파트는 100세대 규모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됐다. 오픈 광장, 공원, 주차장 확충, 다목적운동시설 등이 건립돼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특장차 전문단지 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백구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타 부서의 사업과 연계한 복지 119육성센터 건립, 백구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기반 시설 정비 사업이 함께 추진, 특장차단지 내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기존 백구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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