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22시에 있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는 거리응원전을 대비해 안전관리 상황반을 구성하고 행사 관련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전북도 현재 행사 주최 측을 통해 행사의 규모 등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다중집합 장소의 안전성 여부, 행사장 내 적정인원 수용규모, 안전요원 배치 여부,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인접 경찰서, 소방서와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 여부 등도 파악을 마쳤다.
전북도는 오는 28일 22시로 예정된 대한민국 대 가나전과 내달 3일 자정 포르투칼전을 앞두고도 전북경찰청, 소방본부, 14개 시군 재난부서와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obliviat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