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22시에 있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는 거리응원전을 대비해 안전관리 상황반을 구성하고 행사 관련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1.22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도 현재 행사 주최 측을 통해 행사의 규모 등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다중집합 장소의 안전성 여부, 행사장 내 적정인원 수용규모, 안전요원 배치 여부,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인접 경찰서, 소방서와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 여부 등도 파악을 마쳤다.
전북도는 오는 28일 22시로 예정된 대한민국 대 가나전과 내달 3일 자정 포르투칼전을 앞두고도 전북경찰청, 소방본부, 14개 시군 재난부서와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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