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인 19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동해안은 오전 9~12시부터 낮 12~오후 6시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북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으로 예보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흐린 경북 울진의 죽변항. 2022.11.18 nulcheon@newspim.com |
아침기온은 전날(-2.2~10.4도)보다 1~5도가량 올라 평년(-2.5~7.0도)보다 2~7도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므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5도, 경북 의성 0도, 안동 3도, 포항9도, 울릉.독도는 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9도, 안동 16도, 포항 18도, 울릉.독도는 15도로 예측됐다.
경북북부내륙에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새벽(0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대부분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 냉해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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