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로킷헬스케어는 특허청의 특별초청으로 '2022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는 코엑스 C홀 특별관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다. 우수 지식재산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과 유통 촉진을 지원하고 국민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킷헬스케어는 지난해 특허청장으로부터 '지식재산 경영인증'을 수여받았다. 이는 특허, 디자인, 상표, 영업비밀 등 지식재산을 기업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경영활동을 하는 우수 지식경영 기업에 수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이 회사는 앞서 참가했던 다수 국제 전시회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는 이번 특허청 초청까지 이어졌다. 로킷헬스케어의 기술이 적용된 장기재생 플랫폼은 20여 개국에 수출해 상용화됐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당뇨성족부궤양, 골관절염, 신장염등의 만성질환으로 인해 손상된 장기를 치료하기 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 3D 프린터, 바이오 3D 프린터 제어방법, 그물막을 이용한 신장치료용 조성물, 당뇨발 환자맞춤형 피부재생시트, 연골재생용 스캐폴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부인식 소프트웨어 기술 등에 대해 여러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도 특허를 등록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특허 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사의 기술로 완성한 초개인화 맞춤 의료 장기 재생 플랫폼의 전세계 수출을 통해 기술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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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로킷헬스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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