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하반기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에게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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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2.07.08 |
농어업인수당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3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7~8월 상반기 농어업인수당 신청자 중 1만1300여명에게 농협채움카드 포인트와 선불 충전식 카드 형태로 총 34억원을 지급했다
추가 지급 대상자는 상반기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신청을 받아 지원자격 등 검증과정을 거쳐 이달 초 1293명을 선정했다.
농어업인수당은 이날부터 신청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인터넷 쇼핑몰, 골프장 같은 제한 업종을 제외한 곳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