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자 협약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 'HOPE with HUG프로젝트'가 53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동구 소재 대한지역아동센터로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32명에게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지난 5월 임대주로부터 갑작스러운 계약 해지통보를 받았다. 센터가 문을 닫으면 방과 후 돌봐 줄 곳이 없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현재 건물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 1980년에 건축되어 40년이 넘은 노후 주택건물은 그 구조와 시설들이 매우 열악해 복지시설로 활용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사비를 후원하고 전정인 ㈜루원디자인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되어 마침내 공사를 마치고 아동들에게 웃음을 되찾아 줄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준공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