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륙 '얼음·서리'...농작물 냉해 주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8일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 10시무렵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겨울채비 김장거리 장만하는 경북 울진의 전통장시인 '울진바지게시장'. 2022.11.18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이 0~5도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특히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내륙 지역에는 서리가 내려 농작물 냉해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1도, 경북 안동 0도, 포항6도, 울릉.독도는 11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9도, 안동 18도, 포항 20도, 울릉.독도는 18도로 예측됐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