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YGPA 임직원뿐만 아니라 월드마린센터 입주업체 직원을 포함해 약 180여명이 참여했다.
박성현 사장이 지진대피훈련 중 야외 대피를 완료한 월드마린센터 입주민에게 강평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11.17 ojg2340@newspim.com |
지진 대응 행동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 등 재난대응을 직접 연습하는 훈련과 교육이 실시됐다.
박성현 사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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