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 11월 행사로 다음달 3일 오후 2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키즈 국악 콘서트 교과서에서 나온 재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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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나온 제비 포스터[사진=함양군]2022.11.17 |
'키즈 국악 콘서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악 공연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음악 및 동요를 알기 쉽게 퓨전으로 편곡하여 8인의 젊은 남성 연주자로 구성된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만의 특색 있는 연주로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재비'는 국악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사람을 뜻한다.
공연 관람 예절 배우기, 장단 배우기, 민요 배우기 등 직접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연이다.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평소 어린이들과 거리가 있는 국악을 참여를 통해서 흥미를 유발하여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