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 운영사 선정 공고 접수를 16일 오후 마감한 결과, 1개사만 응찰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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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
따라서 BPA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
BPA는 재공고를 실시한 이후에도 입찰참여사가 1개일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응찰 업체를 대상으로 29일에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30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는 임대차계약 관련 상호 간 권리와 의무에 대한 협상 진행 및 임대차가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