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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정점' 신호에도 꿈쩍 않는 연준...월가 "침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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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CPI·PPI 서프라이즈에도 연준 긴축 의지 불변
월가 "연준으로 심각한 침체"...시장 변동성 확대 경고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감에 힘을 싣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고강도 긴축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대한 월가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월가는 특히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힘겨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뉴욕증시에 연준이 계속해서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지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모습이다.

◆ 고조되는 '인플레 정점' 기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75bp 인상)을 밟은 뒤로 미국에서는 물가 상승세가 본격 완화되고 있다는 지표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 노동부가 공개한 10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7.7%, 전월 대비로는 0.4% 올라 전년비 7.9%, 전월비 0.6%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월스트리트저널, 다우존스)를 모두 크게 밑돌았다.

전년비 상승률(7.7%)은 올해 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기도 하다. 10월 CPI는 전월 대비로도 0.4% 오르는 데 그쳤다.

변동성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수치 역시 모두 시장 전망치를 밑돌아 인플레 정점 기대감을 키웠다. 10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3%, 전월에 비해서는 0.3% 올라 9월의 수치(전년비 6.6%, 전월비 0.6%)나 시장 전망치(6.5%, 0.5%)를 모두 하회했다.

뒤이어 15일 공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전문가 전망치 0.4% 상승보다 둔화한 속도다.

10월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8.0% 올라 전월 8.4%보다 0.4%포인트 낮았다. PPI는 지난 3월 전년 대비 11.7% 급등하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찍은 이후 상승폭이 둔화 중이다.

맨해튼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미국 소비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여전히 신중한 연준

올해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인플레이션이 꺾이고 있다는 신호들이 확인되고 있지만, 연준은 시장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확실한 피봇(통화기조 전환) 내지 속도조절 신호를 주지 않고 있다.

연준 2인자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이날 연준이 곧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해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 했으나 나머지 관계자들의 발언은 뉘앙스가 달랐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했지만 금리 인상 완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PPI 발표 후 한 컨퍼런스에서 과도한 긴축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금리 인상을 멈춰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 증거를 거의 보지 못했다면서, 물가를 내리려면 금리가 지금보다 더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3.75%~4.00%인 미국의 기준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이르더라도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확고히 돌아가고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나오기까지 연준이 기준 금리를 그 수준에 머물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 "침체 어쩌려고"…연준 비판 고조

월가에서는 물가가 꺾이고 있는데도 금리 인상을 고집하고 있는 연준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을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월가 강세론자로 유명한 제레미 시겔 와튼 스쿨 교수는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과도하게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겔 교수는 "미국의 10월 CPI에 이어서 PPI까지 꺾이며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준도 오는 12월 50bp를 마지막으로 금리인상 정책을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간 부동산과 원자재, 상품 가격이 하락하는 등 실물 경제에서 이미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연준이 후행지표에 사로잡혀 인플레이션을 잘못 진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나온 CPI와 PPI가 모두 월가 전망을 하회해 인플레이션 정점론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연준 관계자들 역시 인플레 리스크가 이미 지나갔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트위터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경제가 심각한 경기침체로 향하고 있다"며 "경기침체가 1~2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최근 기업들이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 경기침체로 향하는 증거"라면서, 연준이 이러한 경기 하락세를 가속화한다고 비판했다.

전날에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연준이 금리 인상을 선회하지 않으면 현재의 경제 설정은 대공황이 시작된 1929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월가 강세론자인 JP모간 애널리스트 마르코 콜라노빅은 중앙은행 및 지정학 리스크로 인해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최근 증시 반등을 기회 삼아 비중을 늘렸던 주식 익스포저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또 10월 CPI 데이터만으로 연준의 긴축 기조가 바뀌진 않을 것이라면서 기존 낙관론에서 후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씨티은행 역시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실제로 발생할 때까지 연준이 공격적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최근 주가 반등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앞으로는 변동성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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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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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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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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