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이종섭 국방장관 "北 핵공격땐 정권 종말"…한미연합사 평택이전 축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합사 평택이전 완료‧창설 44주년 기념식
2019년 이전 합의한 지 3년 4개월만 완료
정장선 평택시장 "국가안보 핵심도시 역할"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5일 한미 국방 당국 간 "북한의 핵공격 시도는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임을 명확하게 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미연합군사령부 평택 이전과 창설 44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축사했다.

이 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미연합사의 평택시대 개막은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종섭(왼쪽) 국방부 장관과 폴 라캐머라(가운데)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이 15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연합사 평택 완전 이전 기념 행사에서 경례하고 있다. [사진=한미연합사령부]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은 '핵 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9·19 군사합의 위반을 통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통해 한미 군사동맹의 굳건함과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를 통해 우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효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는 이날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창설 44주년과 부대 이전 기념행사를 열고 44년 간의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평택시대 개막을 알렸다.

한미 국방부는 2019년 6월 한미 국방장관 회담 때 연합사의 평택이전에 합의했다. 2021년 12월 열린 53차 SCM에서 2022년 안에 연합사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미 간에 연합사 평택 이전에 합의한 지 3년 4개월 만에 완전 이전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15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연합사 평택 완전 이전 기념 행사에서 본청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연합사령부]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연합사는 한미 군사동맹의 상징이며 연합방위체제의 핵심이다. 북한의 침략·도발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이전을 통해 한 층 더 강화된 동맹 정신과 작전적 효율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연합사는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연합사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과 연합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전을 보냈다.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유엔군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수 년 전에 심었던 씨앗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은 "연합사 모든 장병은 이곳 평택에서 더 가깝고 더 강하게 하나가 돼 한반도 평화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지속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8만 평택시민과 함께 연합사 이전을 환영한다"면서 "한미동맹의 근간이 평택에서 이뤄지고 있는 지금, 평택의 자부심도 높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한미 문화가 조화롭게 교류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 안보의 핵심 도시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