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해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 5종을 발굴해 레시피북과 요리 시연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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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열린 평택시 지역 농산물 판매 현장 및 향토음식 전시회 모습[사진=평택시] 2022.11.15 krg0404@newspim.com |
이번에 발굴한 향토음식은 주 재료를 평택시 농특산물인 토마토, 쌀, 애호박 등을 이용해 개발된 단일메뉴 3종(평택 우사골 내장탕, 토마토 해장국, 최애덮밥), 세트메뉴 2종(소사벌 닭개장, 슈퍼오닝 밥상)류다.
시는 레시피북은 평택시 14개 도서관에서 영상자료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시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시 농산물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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