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타 시·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으로 장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자다.
사업장 소재지를 장성으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경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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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1.07.28 kh10890@newspim.com |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사업화 과정, 창업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을 둔다.
이달 말일까지 자기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남환경산업진흥원으로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창업과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돕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