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누적 관객수 108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체 누적 관객수 108만 명을 돌파하여 박스오피스 정상에 우뚝 섰다. 개봉 첫날부터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이후에도 5일 연속 예매율 1위로 향후흥행성적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또 한 번의 '블랙 팬서' 신드롬을 부르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 역시 화제다. 실 관람객들 사이 "캐릭터들의 입체적 면모를 물론 빌런까지도 마냥 미워할 수 없도록 잘 만든 영화"(CGV_도****), "기존 캐릭터랑 새로운 캐릭터 조화가 잘 어우러진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네이버_njh****) "서사랑 영상미, 연기 뭐든 빠지는 부분 없었고 3000만큼 만족합니다"(네이버_kim****) 등 극찬이 쏟아졌다.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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