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월 두번째 주말인 12일 대구와 경북은 낮부터 비가 오겠다. 또 울릉·독도는 밤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과 수확 분주한 청송군 진보면 광덕마을. 2022.11.11 nulcheon@newspim.com |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는 이튿날인 13일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면서 대기 공기질은 차츰 회복되겠다.
또 비가 그친 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9도, 경북 안동은 7도, 포항11도, 울릉·독도는 1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2도, 안동 21도, 포항 23도, 울릉·독도는 20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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