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유엔참전용사의 박애 정신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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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0일 부산교육청 앞에서 '턴 투워드 부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1.10 ndh4000@newspim.com |
이번 챌린지는 오은택 부산시남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의 추천으로 하윤수 교육감이 동참했다.
하 교육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총장, 이해우 동아대학교총장을 추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님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아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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