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서울·부산 편의점서 판매 시작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종료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15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은 물론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을 통해서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TEREA)' 또한 해당 판매처에서 함께 구매 가능하다.
[사진= 한국필립모리스] |
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미출시된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일루마 출시 예정지역 특별혜택'도 운영한다. 현재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은 지역에서 기존 모델인 아이코스3 듀오를 구매하면 기기 가격 전액인 최대 5만 9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아이코스 기기(아이코스2.4플러스, 아이코스3, 아이코스3 멀티, 아이코스3 듀오)를 반납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블레이드 없이 담배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 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도입해 블레이드 파손 우려나 청소 불편을 없앤 제품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사전 구매 당시 아이코스 직영 매장 앞이 수일 간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뜨거운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