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홍계남을 위한 홍길동전-허균의 꿈' 선보여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26일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국악음악극 '영웅 홍계남을 위한 홍길동전-허균의 꿈' 공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때 안성을 무대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홍길동전의 영감이 된 인물은 아니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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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2.11.09 krg0404@newspim.com |
특히 공연에서는 안성에서 나고 자란 홍계남 장군이 허균의 꿈속에 나타나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배우의 연기와 '재비'의 음악 그리고 화려한 영상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함께 '찾아가는 효 콘서트'와 기획 공연 'GOGOGO'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