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데일리호텔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 잡기에 본격 나선다.
야놀자는 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데일리호텔 등 플랫폼에서 1위 포지셔닝을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활성화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각 플랫폼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야놀자] |
야놀자는 해외숙소 네트워크를 장점으로 내세운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표 OTA 및 해외 인기 호텔 체인과 직접 연동해 전 세계 140만여 개 숙소를 판매하고 있다. 결제할 때는 처음부터 세금 포함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항공권 서비스에 주력한다.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일정·가격·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조건으로 '믹스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트리플은 자유여행객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나만의 일정 관리' 기능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여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자유여행 패키지를 구성한 후 항공권을 구매하면 동행자 포함 호텔, 투어·패스 예약 시 2%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데일리호텔은 럭셔리 해외호텔을 엄선해 선보인다.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외호텔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리워드를 증정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4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여행기업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모든 해외여행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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