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대학교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기체 창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체 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 드론 교통관리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청주대학교 무인항공기학전공과 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 기체 창작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사진 = 청주대] 2022.11.07 baek3413@newspim.com |
청주대 Tri3팀(지도교수 문정호, 팀장 김상빈)은 8개의 프롭으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고속비행이 가능한 틸트로터 항공기를 설계하고, 축소기를 제작해 출전했다.
UAM 축소기 설계·제작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부품과 기술이 필요하다.
청주대 무인항공기학전공은 4차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9년 신설되어 202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또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항공모빌리티연구소 설립, 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위원회 워크숍, 항공모빌리티산업포럼 개최 등 충북지역의 드론, 항공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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