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러셀 헨리(미국)가 5년 만에 우승, PGA 통산4승을 올렸다.
이경훈의 플레이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헨리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러셀 헨리는 5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47만6000달러(약 21억원)다.
19언더파 2위에는 브라이언 하먼, '세계2위' 스콧 셰플러(이상 미국)는 18언더파 266타를 기록, 공동3위. '디펜딩 챔프' 호블란(노르웨이)는 공동10위(16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이경훈(31·CJ대한통운)은은 버디5개와 보기1개로 4타를 줄여 전날보다 10계단 오른 공동42위(10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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