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은 농업인 공익수당(이하 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 원씩 24억 5950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익수당은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보은군청.[사진 = 뉴스핌DB] |
군에 따르면 공익수당 대상자는 모두 4919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보은군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농업인 공익수당이 농촌일손 부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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