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산수유웰니스페스티벌'을 2주 연기해 공연은 축소하고 채험위주로 오는 19~20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에 따른 범국가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로 애초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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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청사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
김순호 군수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애도의 마음을 표하고 축제를 하더라도 공연행사는 축소하고 체험위주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할 것이다"며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행사장 안전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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