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030 비전과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할 전략목표(방향)와 과제를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
이번에 수립한 4대 전략목표는 ▲항만 미래가치 혁신 ▲항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 항만생태계 활성화 ▲책임경영체계 고도화이다.
과제로는 ▲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 ▲365일 안전한 부산항 ▲고부가가치 배후단지 조성 ▲항만재생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 거점 육성 ▲해외 항만물류 플랫폼 확대 ▲협업을 통한 민간 성장 지원 등 12가지를 설정했다.
공사는 2030년까지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을 비전으로 총물동량 3200만TEU(환적물동량 1,700만TEU), 항만관련산업 성장률 20%, K-ESG 최고등급, 고객경영지수 S등급 달성을 경영목표로 설정해 매년 전략목표와 과제를 새로 수립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