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6시37분쯤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이포대교 난간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30대 남성 A씨가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포대교 난간에서 A씨가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2명이 출동해 A씨의 상의를 잡고 있었다.
1일 오전 6시37분쯤 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이포대교 난간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30대 남성 A씨가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11.01 1141world@newspim.com |
이후 A씨가 몸부림을 치면서 상의가 벗겨져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다리를 묶어 30여 분만에 구조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이유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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