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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의 골프 클리닉] 벙커에서 무조건 나오는 탈출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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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모래는 두려워 해야만 하는 대상이 아니다. 생각을 달리하면 누구나 충분히 한번에 나올수 있다.

먼저 모래에는 두가지 타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래 알갱이의 두께는 크게 '밀가루 모래'와 '놀이터 모래'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고운 밀가루 모래의 알갱이는 알갱이 사이 사이에 틈이 적다. 즉. 밀도가 높다. 그래서 놀이터모래 같이 두꺼운 알갱이 비해 저항감이 더 있다.

하지만 놀이터 모래 알갱이 경우 알갱이와 알갱이 사이에 공간들이 밀가루 모래에 비해 크다. 고운 모래에 비해 밀도가 낮다. 그래서 고운 모래가 놀이터 모래에 비해 더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또 빠져 나가는 힘이 조금 더 필요하기도 하다.

탈출 비법은 이렇다.

첫번째 바운스라고 하는 클럽 밑면에있는 바운스 작용을 위해 헤드를 열게 되면 자신의 예상보다 방향이 우측을 겨냥하게 될 것이다. 포인트는 헤드를 연만큼 얼라이먼트 자체를 왼쪽으로 겨냥하는 것이다. 반드시 방향을 왼쪽 봐야 하고 스탠스라인을 따라 바깥쪽으로 스윙을 시작하는 것이다.

가파르게 들어서 치는 정석 벙커샷을 하는 경우 백스윙보다 팔로우스루의 힘이 약하면 공은 한걸음도 탈출 할 수 없다. 모래저항을 뚫고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이땐 반드시 1대3의 느낌으로 들어올리는 백스윙크기보단 모래를 폭팔 시키는 즉, 내려치는 힘이 3배는 더있어야 한다. 그러면 모래에 박혀서 끊어지지 않게 되고 헤드가 모래에 잡아먹히지않게 리코킹을 해서 모래 폭팔력으로 탈출해야한다. 그래야만 모래 저항을 뚫고 공이 뜨고 스핀과 거리가 생기게 된다.

간혹 많은 초보골퍼들이 공을 띄우고 싶어 왼쪽 어깨를 들어서 퍼올리는 스윙을 한다. 이렇게하면 최저점이 공보다 너무 뒤에 떨어지고 올라가면서 맞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탑핑이나 너무 두꺼운 뒷땅을 치게 된다.

따라서 하체중심 고정상태에서 과감하게 그린을 넘길 기세로 헤드를 열고 내려쳐야 한다.

벙커샷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운스를 쓸 수밖에 없는 준비자세 구조와 힘있고 자신있게 모래를 내려칠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설령, 공이 먼저 맞는다해도 헤드를 열어놓은 상태고 내려치면서는 탑볼이 나올 확률이 매우적다. 최악의 상황에선 20~30미터밖에 안가니 과학적인 원리를 발동시킬 준비자세후 과감하게 내려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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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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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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