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1일 오후 2시 수곡면 대천리 일원의 수곡면 어울림마당에서 수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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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수곡면 대천리 일원의 수곡면 어울림마당에서 수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10.31 |
이날 준공식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수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6년 공모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42억원, 도비 5억 4000만원, 시비 12억 6000만원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곡면 대천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에도 지난 9월 공모 선정되어, 농촌 지역 내 축사 정비를 통한 농촌 공간 재생 및 정주 환경개선 도모를 위한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