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31일 중앙탑면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며 사업 추진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6월 대출만기일 8년 약정을 체결하고 PF 자금 570억원을 대출해 현재 보상협의를 정상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8년의 약정기간 동안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대로 진행하면 분양수입금으로 PF 대출 상환을 무리없이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적기공급은 신산업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거시적인 시야와 적극적인 의지, 세심한 업무추진으로 충주의 미래를 여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의 미래핵심사업을 위한 신규산단 조성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내년 1월 중 드림파크산업단지 분양을 공고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탄력적인 분양 홍보 활동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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