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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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윤원균 용인특례시회 의장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의회] 2022.10.28 seraro@newspim.com |
이날 윤원균 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 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되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선수 1만 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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