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공매도 1위' 롯데관광개발, 영업 정상화 박차…사상 최대 매출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0월 28일 오후 3시2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여행 및 카지노 전문기업 롯데관광개발이 영업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까지 떨어졌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영향으로 글로벌 카지노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공매도가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은 코스피 공매도 잔고 1위(25일 기준,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비중)를 기록했다. 공매도 잔고금액은 624억4895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비중이 9.55%에 달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월 7일 HMM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이후 한달반 동안 줄곧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공매도 잔고비중은 8.08%에서 9.55%로 증가했다.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 상위에는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모간스탠리 인터내셔날, 유비에스에이쥐(UBS AG) 등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공매도 잔고가 높은건 사실이나 상당부분 주가하락을 목표로 한 공매도 보다는 해외 전환사채(CB)에 따라 발생한 공매도 잔고가 대부분"이라며 "또한 대주주 공매도 대여의 경우 계열사 동화투자개발이 해외 CB 인수자들에게 460만주를 대여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줄곧 공매도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주가가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며 52주 신저가(10월26일 기준)를 기록했다.

신저가에 대해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발 영향으로 카지노주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이라며 "회사는 지난 6월 카지노 부문 월 매출액이 70억원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오른바 있으며, 호텔 사업부문은 지난해 10월부터 흑자가 지속되는 등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가 개장(2020년 11월 5일) 후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력 사업으로 추진했던 카지노 사업 매출 부재로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수년째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재무구조 역시 악화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롯데드림타워 2021.11.25 mmspress@newspim.com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출입국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와 비카지노 부문에서 고객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 148% 급증했다. 이미 지난해 매출액(1071억원)에 육박한 상태다. 에프앤가이드는 올해 롯데관광개발의 매출액이 223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그랜드 하얏트 아시아 최대규모, 세계 2위 규모)는 1600개 객실과 14개 글로벌 식음료(F&B), 야외 풀데크, 10개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등의 시설을 보유했다"며 "이에 고정비(콤프/임차료) 및 운영 간접비 절감이 가능하고, 카지노 고객 모객을 위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상반기 드림타워 카지노 매출 331억원으로 제주도내 8개 카지노 전체 매출 412억원의 80% 차지하고 있다"며 "11월부터 제주 및 일본, 대만, 홍콩 해외 항공노선 재개와 싱가포르 및 태국 항공편 확대로 드림타워 카지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행 업계관계자는 "일본, 대만 국제선 재개와 2023년 상반기 중국 주요 노선 재개가 예상되면서 제주에 해외 여행객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0월 대만, 11월에는 일본(오사카) 노선이 재개될 것이고 이 외에도 전세기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어, 홀드율이 너무 부진하지만 않으면 4분기 250억원 수준의 카지노 매출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운항이 재개되며 인천, 김포, 부산의 국내 외국인 카지노 실적이 반등했던 점을 고려하면 하늘길 확장은 즉각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주드림타워 카지노[사진=롯데관광개발] 2022.03.16 mmspress@newspim.com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