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군수가 27일 오전 10시에는 장안읍행정복지센터, 오후 2시에는 철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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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가 27일 오후 2시 철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기장군] 2022.10.27 |
이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의 일환으로 마을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장안읍 주민들은 ▲장안읍 명례리 녹지지역 일원 활용 방안 용역의 진행과정 및 조속 집행 ▲장안읍 신청사 신축 공사의 조속 재개 ▲산업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기장군의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철마면 주민들은 ▲수영강 상류지역 산책로 조성사업 진행상황 및 추후 계획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많은 임기마을에 임기천 교량 재가설 및 지구단위계획도로 개설 ▲철마면 행정복지센터 및 철마복지회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 등을 요청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과 소통과 협치로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이 우선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