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특례시는 행주커뮤니티센터와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주산성 수문장 교대식.[사진=고양시] 2022.10.27 lkh@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은 행주산성과 행주커뮤니티센터에서 ▲수문장 교대식 및 취타대 공연 ▲행주치마 만들기·쪽염색 프로그램 ▲평화누리길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체험이나 걷기 프로그램은 주최 측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만큼 사전 문의 후 참여를 권장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주커뮤니티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주제는 격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과 행주커뮤니티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역사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원 및 고양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주커뮤니티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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