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군내 '허니짱 멜론 생산단지'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가리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허니짱 멜론단지'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개 신청 단지 가운데 2위를 차지해 다음달 1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다.
허니짱 멜론. [사진 = 진천군] 2022.10.27 baek3413@newspim.com |
진천 멜론단지에서는 연간 227t, 15만1640통의 멜론을 생산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작목 중의 하나인 허니짱 멜론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15~20Brix)가 높아 숙성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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