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TF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TF는 학생생활규정 방향과 지표 제시로 학교의 생활규정 업무를 지원하고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TF는 생활규정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 교육전문직, 변호사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활규정 제·개정 절차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생생활교육 관련 법령을 분석해 인권 친화적 생활규정 마련과 타시도 학생생활규정 예시 안을 연구 분석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알리미(학교 정보공시 자료)에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모든 학교를 모니터링하고 있며 제·개정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도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안내, 예시안과 해설서를 제작해 학교에 배포하는 등 학교공동체를 중심으로 생활규정을 현행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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