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거창준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거창관내 전문 상담 기관인 거창상담지원센터와 거창지역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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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오른쪽)회장이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2022.10.26 yun0114@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거창상담지원센터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거창준법지원센터가 유기적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거창관내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재발 방지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심리적 불안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해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심리치료, 처우 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 및 장학금 지원, 의료지원 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