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25일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있다. 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을 기려 지나온 역사의 시.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약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체험‧휴게형 공원을 2023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배한철 도의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 67명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경북도] 2022.10.25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