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반 '놀이미션 수행' 금상, 유아반 '건축놀이' 은상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2022 전국어린이집 수리과학창의대회에서 영암군 공립 삼호아이 숲 어린이집이 두각을 나타내며 영아반 금상, 유아반 은상을 수상했다.
전국수리과학창의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리 과학· 창의의 융합역량과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과 함께 긍정적인 사회 정서 함양을 위해 유아가 평소 이용한 개방형 교구 재료를 활용해 또래와 함께 열정과 주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전국대회이다.
영암군 공립 삼호 아이숲 어린이집, 전국 수리과학창의대회서 '두각'[사진=뉴스핌]2022.10.25 ej7648@newspim.com |
대회는 1차 예선전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본선 대회를 치렀다. 심사기준은 융합적사고, 창의적사고, 의사소통, 배려, 독창성 등 5개 항목의 심사기준을 배정 예선대회를 거쳤다.
본선에 올라온 팀은 '협력과 지원' '융합적 사고' '창의적 요소' '독창성' '표현적요소' 에 점수를 배정, 10명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예선전에 출품된 동일 주제를 평가하고, 팀별에 대한 가족, 어린이집의 응원 및 댓글 등을 종합 점수로 반영 심사를 했다.
'공립 삼호아이숲 어린이집'은 영아반, 아이숲꾸러기 팀명으로 '놀이미션수행' 출품으로 금상을 수상했으며, 유아반은 만리장성 팀명으로 '건축놀이'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은미 원장은 "전국 수리과학창의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영암지역이 저출산으로 운영자체가 힘들지만 아이한명이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 원으로 역할과 책무를 성실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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